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의협)는 1977년 8월에 창립되여 현재 동,서본부와 5개의 지부에 유능한 의료인들과 개호복지전문가들을 망라하여 재일동포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우리 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의협은 총련조직과 함께 《국민총보험》이라는 구호를 내걸면서도 재일동포들을 그 대상에서 제외한 일본당국의 차별정책과 의료현장에서의 심한 차별상황을 시정하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벌려 건강보험을 비롯한 제반 사회복지제도의 적용에서의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조항을 없애도록 하였다.
 의협은 조국에서 진행되는 《국내외의학과학토론회》에 해마다 대표들을 보내는 등 조국의 의료인들과의 공동연구,의료기술교환을 진행하고있으며 의료기구 및 의약품 그리고 의학도서를 보내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동포의료인들의 애국지성으로 평양에 건설된 《김만유병원》은 그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다.
 의협산하의 의료인들과 개호복지관계자들은 일본의 지역의료에도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일본의 의료인,개호복지관계자들과의 련계를 깊임으로써 조일친선에도 이바지하고다.
 또한 세계의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들에서 연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의협은 기관잡지 《의협회보》를 비롯한 출판물들을 정기적으로 출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