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들의 민족적단합을 위하여
총련은 나라의 통일을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정견,신앙과 단체소속의 차이를 초월하여 그들과 함께 손잡고 나가는 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광범한 각계층 재일동포들과의 민족적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벌리고있다.
  특히 총련은 민단산하 동포들과의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데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총련은 1960년에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일어났을 때 광복후 처음으로 민단과의 공동모임과 행동을 진행하였다.
  그후 1972년에 7.4공동성명이 발표되자 이를 지지하여 도꾜 오따지역에서 총련과 민단의 공동모임이 진행된것을 첫 시작으로 8월 7일에 조청과 한청의 공동모임이,또한 8월 15일에는 총련 도꾜와 민단 도꾜의 공동주최로 1만 3천명규모의 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그리하여 공동성명발표후 두달사이에 330개소에서 민단과의 공동모임이 진행되였다.
  1991년 4월에 지바에서 진행된 제41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분단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선수들이 《코리아》유일팀으로 출전하였다.이때 총련과 민단이 처음으로 공동응원을 진행하였으며 하나된 힘으로 녀자팀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쟁취하자 재일동포들 역시 하나가 되여 그들의 쾌거에 아낌없는 성원과 찬사를 보냈다.
  오늘 총련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리념에 따라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며 재일동포들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비롯한 공통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민단과의 단합사업에 계속 큰 힘을 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