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더불어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이국땅 일본에서 혹심한 민족적억압과 천대를 받으며 몸부림쳤던 재일동포들은 실생활을 통하여 조국의 귀중함을 그 누구보다도 절실히 체험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동포들은 비록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뜨거운 애국심을 안고 조국을 옹호하고 내 나라,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이바지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의무로,애국적본분으로 간주하고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함께 숨쉬며 생활하고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여러 기회에 일본을 찾아오는 조국의 각종 대표들, 예술인들과 체육인들,학자들,귀여운 꽃봉오리들을 혈육의 뜨거운 정으로 따뜻이 맞이하며 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것을 더 없는 기쁨으로, 행복으로 여기고있다.
  이와 함께 조국에서 진행되는 권위있는 국가적인 행사들과 국제회의들 그리고 경제와 과학기술, 문예체육 등 여러 분야의 각종 모임들에 나라의 주인으로,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대표로 참가하는것을 크나큰 영예와 보람으로 간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