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친선은 량국인민의 공통의 념원
조선과 일본은 좁은 바다를 사이에 낀 린방으로서 오랜 옛날부터 호상 긴밀한 문물의 교류와 협조를 통하여 공존공영해온 가깝고도 가까운 《일의대수(一衣?水)》의 관계를 맺어왔다.조선에서 일본에 도래한 문명과 문화의 발자취는 오늘도 사라짐이 없이 일본 방방곡곡에 남아있다.
  그러나 지나간 20세기에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민족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을뿐아니라 반세기이상이나 공화국에 대한 비우호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두 나라 사이에는 21세기를 맞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비정상적인 관계가 계속되고있다.
  20세기에 생긴 조일간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하루빨리 청산하고 21세기의 빠른 시일에 선린우호관계를 수립하는것은 조일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의 념원이며 일제식민지통치와 량국간의 비정상적관계의 직접적인 체험자인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