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선전환방침의 제시
당시 총련중앙 한덕수초대의장을 비롯한 애국적활동가들은 그릇된 길로 나가는 재일조선인운동을 바로잡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기울였다.난국의 출로를 모색하던 애국적활동가들은 1952년말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실정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께 보고드리였다.
 주석님께서는 그릇되게 전개되고있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아시고 매우 가슴아파하시였으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주석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길을 바로잡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그리하여 조국해방전쟁이 승리한 다음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당시를 회상하시여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선사람은 무엇보다 먼저 조선혁명을 하여야 하며 재일동포들은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며 조국의 통일독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로선전환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로선전환방침의 내용은 첫째로,재일동포들은 일본땅에 살고있지만 일본혁명을 위하여 싸울것이 아니라 자기 조국을 위하여 이바지하여야 하며 둘째로,재일조선인운동은 동포들을 자기 조국두리에 집결시켜 조국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진행하여야 하며 셋째로,재일동포들은 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기 운동을 벌려야 한다는것이였다.
 주체사상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에 기초하여 제시된 로선전환방침은 존망의 위기에 처한 당시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하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활짝 열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