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사업의 2대중심기둥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민족성을 지키고 살려나가는것은 조선민족으로 존재하고 살겠는가 아닌가를 가늠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더우기 세대교체와 더불어 동포들속에서 민족자주정신이 점점 희박해지고 내외반동들의 동화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의 중요성을 더욱 절박하게 제기하고있다.
 총련은 민족성을 지키고 살리는 문제를 재일동포사회의 존망과 동포들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리념과 정견,단체소속을 초월하여 전체 재일동포들과 각계 인사들이 민족성고수를 위한 범동포적인 운동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고있다.
 지금 총련은 21세기의 리정표를 향하여 자기 강령에 따라 민족교육문화사업과 동포생활봉사활동을 2대중심기둥으로 세워 그에 맞게 사업체계와 활동방식을 전환해나가고있다.또한 대외활동을 강화하며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모든 애족애국사업을 새로운 요구성에 맞게 힘차게 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