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교육체계
민족교육의 교육체계에서 기본으로 되는 정규교육체계는 취학전교육으로서의 유치반과 초급학교로부터 대학교까지를 포괄한 학교교육체계로 이루어져있다.

●취학전 교육
 민족교육의 첫 시작으로서의 유치반은 보육반,낮은반,높은반으로 이루어져있다.
 보육의 기본방향은 재일동포어린이들에게 초보적인 민족성을 키워주는것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어린 시절에 풀어야 할 일반교양을 보장하는데 있다.

●초등교육
 초등교육은 초급학교를 통하여 진행된다.
 초급학교에서는 민족의식의 토대를 심어주면서도 초등일반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준다.
 여기에서 특별히 중요한 교육적과제로 제기되는것은 모든 과목교육의 기초로 되는 모국어교육을 강화하는것이다.

●중등교육
 중등교육은 중급학교(전기중등교육기관)와 고급학교(후기중등교육기관)를 통하여 진행된다.
 중급학교의 교육은 모국어를 기본으로 하는 민족과목교육과 수학을 비롯한 자연기초과학교육, 외국어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급학교에서는 옳은 세계관의 골격을 형성하며 중등일반지식교육을 완성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도꾜와 오사까의 고급학교들에서는 상업반,정보반을 병설하고있다.

●고등교육
 고등교육은 재일조선인의 유일한 대학이며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학부인 조선대학교를 통하여 진행된다.조선대학교의 존재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민족사에 쌓아올린 자랑찬 업적이며 재부이다.
 조선대학교에서는 재일동포사회와 조국과 민족의 부흥발전에 이바지하는 민족간부들과 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키우고있다.
 조선대학교는 8개 학부(17개 학과)와 연구원(대학원),4개의 연구소와 도서관,기념관을 가지고있으며 종합대학으로서의 체계와 내용을 갖추고있다.
 각 학부 졸업생들을 받아들이는 연구원(전기 2년,후기 3년)에서는 전공별 과정안에 따라 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늘 1만 3,700명(2005년 3월현재)을 넘는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은 총련을 비롯한 동포단체와 기관, 동포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