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의 내용
조선학교의 교육내용은 교육의 목적에 따라 최신과학의 성과와 동포학부모들의 요구와 일본의 실정을 충분히 고려하여 정해지고있다.
 민족교육의 기본내용은 무엇보다 교육에서 주체를 세워 동포자녀들이 조국과 민족에 대한 옳바른 지식을 가지며 민족자주의식을 북돋을수 있도록 되여있다.
 이와 함께 교육에서 과학성을 보장하여 동포자녀들이 자연과 사회에 대한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과학적인 세계관을 세울수 있도록 최신과학과 현대교육의 성과들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있다.
 또한 동포자녀들이 놓인 현실적조건을 고려하여 일본에서 떳떳이 사는데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할수 있도록 일본어와 영어,일본과 세계에 관한 지식을 잘 배워주는 방향에서 내용이 편성되고있다.
 각급 학교에서 사용되고있는 교과서 122점(초급 51점,중급 31점,고급 40점)은 종합적인 교육도서출판사인 학우서방에서 발행하고있다.
 학우서방은 교과서이외에도 부교재,참고서,학생잡지 등 340점,약 35만부의 각종 교육도서를 매해 자체의 힘으로 출판보급하고있다.
 각급 학교의 학기구분,년간 등교일수(228일),년간수업주수와 수업일수(35주,167일) 및 주당수업시간은 일본학교와 기본적으로 같다.
 각급 학교들에서는 민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2003학년도부터 《부분 학교 주5일제》를 도입하여 토요일을 과외수업,과외활동의 날로 정하는 조치를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