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8.15조국광복을 한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맞이한 재일동포들은 다시는 식민지노예생활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굳센 결심밑에 우리 말과 글,문화와 력사를 자녀들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떨쳐나섰다.
 조련과 재일동포들은 1946년 4월부터 일본 도처에 생긴 국어강습소들을 초,중,상의 3년제 초등학원으로 개편하여 초등교육을 실시하였다.
 그후 같은 해 9월에 그것을 다시 통합정비하여 6년제의 정규학교로 발전시켰고 1946년 10월에 도꾜조선중학교를 창립한것을 계기로 중등교육도 실시하였다.
 교육일군들은 1946년 2월에 교재편찬위원회를 무어 1948년 4월까지만 하여도 92점,100만부의 교과서와 부교재들을 자체 힘으로 만들었다.
 이리하여 광복직후부터 1946년 10월까지에 일본 각지에 525교의 초등학원,4교의 중학교,10교의 청년학교를 설치하였으며 1천 100여명의 교원들로 4만 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민족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