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권협회
일본당국의 차별정책을 반대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오래고도 끈질긴 권리옹호운동의 결과 일본의 각종 국가자격취득의 권리가 확대되고 변호사를 비롯한 유자격자들이 불어나게 되였다.

인권협회는 이러한 전문가들과 연구자,권리옹호활동가들을 망라하여 동포들의 생활과 권익을 옹호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1994년 2월 5일에 결성된 총련산하의 권리옹호전문단체이다.

인권협회는 조선학교에 대한 제도적차별을 시정시키기 위한 재판투쟁을 비롯하여 미해결권리과제들을 풀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또한 동포들의 생활상 제기되는 법률문제, 제반 수속문제 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믿음직한 방조자가 되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법률,생활상담사업을 벌리고있으며 한신,아와지대진재나 동일본대진재가 일어났을 때는 변호사, 사법서사, 세리사들이 피재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원으로 활동하는 등 동포들의 요구에 맞게 출장상담활동을 짜고들기도 하였다.

1999년 조선대학교에 법률학과가 신설된것도 큰 계기가 되여 최근년간 새 세대 유자격자,전문가들이 속속 인권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여 권리옹호운동의 경험과 교훈,전통을 계승하고있다.

인권협회에서는 회보지 《인권과 생활》을 년 2번 발행하고 《재일코리안 생활의 법률 Q&A》,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법령집》을 집필,출판한것을 비롯하여 많은 선전물을 내여 동포들에게 유익한 법률정보들을 제공하고있으며 강연회,학습회도 다양한 내용으로 정력적으로 조직진행하고있다.

인권협회는 제도적, 사회적차별을 시정시키기 위해 일본의 법률가와 연구자,시민운동가들은 물론이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국제단체들과의 련계도 가져 일본국내외에서의 우리 권리옹호운동에 대한 지원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