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1 9 9 5 년 6 월 1 9 일) [2/ 6]
 
 

세계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의식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이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이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져야 세계를 적극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고 자기 운명을 훌륭히 개척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은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의 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집단주의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으로서 자연과 사회의 개조, 인간의 운명개척의 가장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며 사회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통일단결의 사상적기초로 된다.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은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고 그 위력을 강화하며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기본고리로 된다.
사회주의사상의 경제적, 물질적 기초는 사회주의적경제관계이다. 사회주의적소유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주의적경제관계는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을 체득하고 공고히 할수 있는 물질적조건을 지어준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적경제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사회주의제도가 확립되면 낡은 사상을 낳는 사회경제적기초는 없어지지만 일정한 력사적기간 낡은 사회에서 넘겨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 락후성과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유물이 남아있게 되며 이것은 비사회주의적사상요소가 발붙이고 자라날수 있는 온상으로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적경제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야 하며 사회경제관계와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 남아있는 낡은 사회의 유물을 점차적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을 조장시키거나 사회주의경제관리에 자본주의적관리방법을 끌어들이며 더우기 사회주의적소유를 침해하고 자본주의적소유를 되살리게 되면 사회주의사상의 경제적, 물질적 기초를 허물어버리고 개인주의, 리기주의와 부르죠아사상이 자라날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게 된다. 사적소유제도가 개인주의를 낳고 자본주의적소유와 자본주의적시장경제에 기초하여 부르죠아사상이 자라나고 퍼지게 되는것은 필연적이다. 사회주의는 사적소유와 자본주의적시장경제와는 량립될수 없는것이다.사회주의제도가 서고 사회주의의 경제적, 물질적 기초가 튼튼히 마련된다고 하여 사람들이 저절로 사회주의사상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니다.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사상분야에서의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이며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낡은 사상을 없애고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개조사업이다.
부르죠아사상을 비롯한 온갖 낡고 반동적인 사상들은 다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 모든 착취사회가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였으며 착취사회에서 사람들이 수천년동안 개인주의에 물젖어왔다. 개인주의는 사람들의 의식과 관습, 생활 속에 깊이 박힌 매우 집요하고 보수적인 사상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도 개인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고 조건이 지어지면 되살아나고 널리 퍼질수 있다.사회주의사상은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온갖 낡은 사상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사상이다.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없애고 그들을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생활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는 사상혁명이며 그것은 오직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통하여서만 실현될수 있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내부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과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부르죠아사상을 비롯한 반동적인 사상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뿌리뺄수 없으며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는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할수 없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인민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줴버리는 한편 <공개성>과 <다원주의>의 구호밑에 사람들속에 사상적혼란을 조성하고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투에 완전히 문을 열어주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공개성>과 <다원주의>를 주장하는것은 결국 사회주의사상을 말살하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끌어들여 사회주의사회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반혁명적책동이다.
지난 시기 적지 않은 당들은 사회의 물질경제적조건이 사회적의식을 규정하며 물질경제적조건의 변화에 따라 사회적의식이 변화된다는 유물사관의 명제를 기계적으로 대하면서 사회주의제도가 서고 사회주의건설이 추진되여 사람들의 물질문화생활이 높아지면 사상의식도 그에 따라 개변될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그로부터 사상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리지 않았다. 사회의 물질경제적조건이 사회주의적으로 개조되면 사람들의 사상의식도 뒤따라 저절로 사회주의적으로 개조될것이라고 보는것은 사회주의사상과 사회주의적사상개조과정의 본질과 특성에 맞지 않는 그릇된 견해이다. 원래 사람의 의식은 객관적현실을 반영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것은 사람자체에, 그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다. 사람은 아는것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받아들인다. 사람이 어떤 사상의식을 가지며 그것이 어떻게 변화발전되는가 하는것은 사람자체의 준비정도와 그가 어떤 활동을 하며 어떤 사상적영향을 받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자산계급출신의 사람이라도 사상적으로 각성하고 혁명적영향을 많이 받으면 혁명가로 될수 있고 로동계급출신의 사람이라고 하여 다 혁명사상을 가지게 되는것도 아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이 남아있고 외부로부터 반동적인 사상의 침습과 영향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업이 사회주의제도가 서고 물질경제적조건이 마련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순조롭게 진행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모든 조건을 마련해주고 혜택을 베풀어주어도 사상사업을 잘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면서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과 고마움을 깊이 느끼지 못할수 있다. 또한 사상사업을 하지 않으면 사회주의사회에서 근심걱정이 없어지고 안정된 생활이 계속됨에 따라 사람들속에서 혁명적열의가 점차 식어지고 편안히 지내려는 경향이 나타날수 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사회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없게 되며 나아가서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거짓선전에 넘어가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사회주의를 배반하는데까지 굴러떨어질수 있다. 사상사업을 줴버리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에 문을 열어준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이 이것을 보여주었다.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은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개조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방도이다. 우리의 경험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린다면 각계각층 인민들을 다 사회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은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력사적위업이며 제국주의와 온갖 반동들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진행되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다. 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는데 따라 사상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야 하며 사회주의의 원쑤들의 책동이 심해질수록 사상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열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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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온 사회를 사회주의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완성과정은 다름아닌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사회주의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는 과정이며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사업은 온 사회를 사회주의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 복무하여야 한다.
어느 사회에서나 지배계급은 자기 사상의 유일적지배를 실현하려고 한다. 사회가 계급으로 분렬되여있고 사람들의 리해관계가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하나의 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할수 없으며 불가피하게 각이한 사상이 존재하게 된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대변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여러가지 사상이 있게 되는 현상을 놓고 사상의 <자유>라고 떠벌이면서 그것이 마치 <자유세계>의 자랑인듯이 광고하고있다. 그러나 독점자본가들과 그 반동적통치배들이 출판물, 통신, 방송을 비롯한 선전수단과 교육수단을 장악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사상의 자유로운 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반동적부르죠아통치계급은 자본주의사회를 민주주의사회로 분식하기 위하여 진보적사상을 일정하게 허용하다가도 그것이 저들의 통치체제에 조금이라도 위협으로 된다고 인정될 때에는 가차없이 탄압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겉으로는 여러가지 사조들이 허용되는것 같이 보이지만 거기에서 범람하고있는 각양각색의 사조들은 다 부르죠아사상의 각이한 형태와 표현들에 지나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벌이는 사상의 <자유>란 자본주의사회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누르고 부르죠아반동사상을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의 책동을 <자유>의 간판으로 분식하며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정당화하기 위한 기만적구호이다.착취와 압박이 없고 계급적대립이 청산된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목적과 지향,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될수 있으며 사상의 일색화를 실현할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본성을 반영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밝혀주는 과학적인 사상이며 인민대중이 그것을 자기의 사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응당하다. 인민대중은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될 때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나갈수 있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사상교양사업을 <획일주의>니, <사상주입>이니 하고 비난하고있다. 이것은 사회주의를 헐뜯기 위한 황당한 날조이며 부르죠아선전의 허위성과 반동성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사회주의사상은 인민대중을 자주적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가진 자주적인 인간으로 키우며 부르죠아반동사상은 인민대중을 자본의 지배에 순종하는 노복으로, 사상정신적불구자로 전락시킨다.
부르죠아반동통치와 자본의 착취와 압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이 억업당하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가 무참히 짓밟히며 대중의 창조적 지혜와 재능은 억제되고 기형화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온갖 허위와 기만으로 인민대중의 건전한 사고력을 마비시키고 그들속에 부르죠아반동사상과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풍조를 퍼뜨리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을 가로막는 사상탄압이며 인민들에게 반동사상을 강요하는 범죄적인 사상주입책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