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 오시는 길로 19일 함경북도주둔 조선인민군 제696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 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뵙게 되는 끝 없는 감격과 환희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 있었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였다.
순간 하늘땅을 뒤흔드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부대의 군인들은 전체 인민군군인들의 열화 같은 존경과 흠모의 정을 담아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 오신 최고사령관께 최대의 영예와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과 현철해,박재경대장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장성택,주규창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여 왔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회관에 들리시여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 온 부대의 전투기록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백전백승을 떨쳐 온 부대의 군기에는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영웅적위훈은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 작전지휘실에 들리시여 군부대장의 정황보고를 받으시고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의 지휘관,병사들이 우리 당의 자위적인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꾸준히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침실,식당,온실 등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부대의 후방사업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시고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문화 및 후방시설들을 갖추어 전사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 주고 병영주변과 구내를 공원처럼 아담하게 꾸린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식당에 들리시여 전사들에 대한 지휘관들의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어려 있는 <전사들의 생일일력>을 보시고 전사들의 생활을 고향집부모의 심정으로 살뜰히 돌봐 주고 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기뻐 하시면서 부대군관들과 안해들의 수고를 거듭 치하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아 주시였다.
군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걸으시는 외국방문의 길을 걸음걸음 따라 서며 장군님의 안녕만을 바라던 인민군군인들의 절절한 심정을 그대로 담은 노래들을 격조 높이 불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중대의 교양실,침실,야외휴식장,목장 등을 돌아 보시면서 지난 기간 중대군인들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는 병사들의 집이고 공산주의학교이라고 하시면서 중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