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11월 9일 조선인민군 제 165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을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고지의 정점에 자리 잡고 있는 부대의 전방감시소에 오르시여 주위의 지형지물과 력량배치상태,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군부대장으로부터 정황보고를 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조선로동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높이 받들고 방어전역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전방감시소에서 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인들을 만나시여 사업과 생활을 알아 보시고 초소를 잘 꾸린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국의 관문을 지켜 가고 있는 부대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방어전역을 철옹성같이 다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중대를 찾으시여 군무생활정형을 료해하시고 군인들의 화력복무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의 용감무쌍한 훈련모습을 보시고 우리의 인민군전사들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병사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청춘도,생명도 서슴없이 바칠 결사의 준비가 되여 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을 핵심으로 하는 위력한 무장력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며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계속하여 중대의 교양실,침실,식당,취사장을 비롯한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추위가 다가오는데 방안의 온도는 제대로 보장되는가,두툼한 새 모포들은 다 공급 받았는가,부업조직은 어떻게 하며 전사들에게 남새와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는가 등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헤아려 보시면서 한 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중대군인들이 혁명의 무기,계급의 무기를 튼튼히 틀어 잡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조국을 철통같이 보위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시찰을 마치신 후 이날 조선인민군 제324군부대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예술선전대원들은 합창 <최고사령관기 날리며 승리를 떨치리>,녀성5중창 <2월은 봄입니다>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이 군인교양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다양한 형식의 작품에 담아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예술선전대원들이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 물고 부대내 군인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작품에 반영하여 선전대의 특성을 잘 살렸다고 하시면서 모든 예술단체들이 이들의 모범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예술선전대의 예술인들이 언제나 군인들속에 들어 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벌리고 있는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정열적인 투쟁기풍을 높이 평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