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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4월 > -5-01

김정일총비서께서 새로 발굴정리된 송암동굴을 돌아 보시였다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9일 새로 발굴정리된 송암동굴을 돌아 보시였다.
 오래전부터 용해,용식작용을 받아 석회암의 석수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어 놓은 천연동굴인 송암동굴에는 수천메터의 원굴과 수십개의 가지굴이 있으며 여기에는 석순과 석화로 형성된 꽃문동,폭포동,기암동,설경동,백화동을 비롯하여 황홀하고 신비로운 명소들이 무려 70여개소에 펼쳐 져 있어 마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하고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동굴을 돌아 보시면서 발굴정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군인건설자들이 어렵고 방대한 동굴발굴사업을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고 인민의 참관지로 훌륭히 꾸려 놓은데 대하여 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세계에 자랑할만 한 또 하나의 문화적재부를 마련하여 인민들에게 안겨 주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나라에는 그 어디에나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명승지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 아름다운 사회주의조국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려 가고 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자기 나라의 력사와 지리,문화를 잘 알아야 조국의 아름다움과 귀중함을 알게 되고 애국주의정신이 나오게 된다고 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동굴을 보여 주어 우리 인민들이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을 가진 주체의 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 발굴된 송암동굴은 후대들에게 물려 줄 만년대계의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므로 원상대로 보존관리하며 참관자들에게 아름답고 현란한 천하절경을 그대로 실감 있게 보여 주기 위한 철저한 대책들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참관하게 되는것만큼 동굴을 더 잘 꾸리며 야외휴식장을 비롯하여 참관에 필요한 시설들을 충분히 갖추어 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기남,김용순 등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