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1일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산하의 농장에 나가시여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난 6월 농장에 찾아 오시여 앞그루로 심은 밀보리의 작황을 료해하시면서 두벌농사를 잘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올해 2모작농사에서 빛나는 결실을 안아 왔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농장의 6작업반에 새로 건설된 문화주택들과 현대적인 농기계 및 관수시설들을 돌아 보시고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 온 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뒤그루농사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밀보리가 설레이던 드넓은 농장벌에 펼쳐 진 강냉이바다,벼바다를 바라보시면서 농장원들이 우리 당의 주체농법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뒤그루로 심은 작물들의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알찬 열매들이 주렁진 뒤그루작물들을 보시고 두벌농사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 쓰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자랑찬 현실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 하시겠는가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유훈교시를 또 하나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대에서 새로 꾸린 묘목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몇달사이에 길길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룬 묘목장을 보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나무들을 더 많이 키우기 위하여 연구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 있는 이곳 일군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산과 들에 빨리 자라고 쓸모 있는 나무들을 더 많이 심어 우리의 국토를 사회주의면모에 맞게 꾸리는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이 사업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장을 돌아 보신 후 현지에서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경지면적이 제한되여 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가장 중요한 방도는 두벌농사를 잘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 농장에서 앞그루로 밀보리를 심고 뒤그루로 강냉이,벼,콩을 심어 높은 소출을 냄으로써 우리 당이 제시한 두벌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하시면서 전국의 모든 농촌들에서 이들의 훌륭한 경험을 적극 받아 들여 알곡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 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육기일이 짧으면서도 소출이 높은 좋은 종자를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 심으며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관수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과 김영춘총참모장,김일철인민무력부장,조선인민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대장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비서들과 리용철,장성택,리제강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