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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 - 4 - 001

김정일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를 시찰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0월 14일 전선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전방지휘소에 오르시여 지형지물과 력량배치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군부대장으로부터 정황보고를 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위용을 떨쳐 온 자랑스러운 부대들이 철벽의 진을 치고 있는 방어전연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면서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 갈 충성의 맹세로 가슴 불 태우는 미더운 병사들이 멸적의 총검을 억세게 틀어 잡고 조국의 전초선을 튼튼히 지켜 가고 있기에 우리의 주체혁명위업과 사회주의조국은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가 맡고 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방어전연을 철옹성같이 다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 있는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지난 날 일본땅에서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던 아버지를 귀국시켜 참된 삶을 안겨 준 은혜로운 당과 어머니조국의 고마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총 잡고 조국보위초소에 섰으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에 충실하였던 소대장 김대진을 비롯한 수많은 위훈자들의 감동적인 소행을 들으시고 참으로 훌륭한 혁명가,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군부대관하 포병구분대를 찾으시여 구분대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화력복무훈련을 보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당의 자위적인 군사로선을 높이 받들고 전군간부화,전군현대화,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를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온 나라를 금성철벽의 요새로 전변시켰다고 하시면서 이런 군대,이런 인민의 힘을 당할 자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계속하여 구분대의 교양실과 침실,일일창고,세목장,감나무 우거진 병영구내 등 여러곳을 돌아 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 주시였다.
 구분대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아 주신 최고사령관께서는 그들이 용감하고 씩씩한 포병답게 혁명적이며 전투적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 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