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유년시절부터 영화를 무척 좋아하시였다.그래서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녀장군이신 김정숙어머님과 함께 영화촬영소에도 자주 나가시였다. 그이께서 7살 나시던 주체38(1949)년 봄 어느날.
우리 나라의 첫 예술영화 <내 고향>의 작업필림을 시사할 때 있은 일이다.
영화화면에는 눈내리는 겨울풍경이 흘러가고 있었다.문득 어리신 그이께서는 고개를 기웃거리시였다.저렇게 눈이 많이 오는데 왜 사람들은 눈을 맞지 않는가,머리에도 어깨에도 눈이 내리지 않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촬영소일군은 절로 얼굴이 붉어졌다.그이의 말씀이 옳았다. 합성촬영을 잘못한것이 그만 그이의 눈에 띄웠던것이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또다시 이런 질문을 하시였다.영화에서 내리는 눈은 왜 진짜 눈 하고 같지 않는가,솜털을 만들어 뿌린 것이 아닌가?...
그것은 사실이였다.영화에서는 흰 솜보라를 뿌려서 눈의 효과를 냈는데 그만 실감없이 되였던것이다. 촬영소일군들과 동행한 수원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전문가들도 미처 알아 보지 못한것을 어쩌면 어리신분께서 순간에 꿰뚫어보실가?...)
그후 이 장면은 다시 촬영되였다.
이것은 하나의 일화에 불과하다.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이렇듯 영화예술에 남다른 천품과 비상한 예지를 지니고 계시였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