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인간학이다
 
 
문학이 인간학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선행한 문예학설에서도 밝힌바 있다.그러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새롭게 밝히신 인간학에 관한 리론은 종래 리론과는 구별되는 독창적인 리론이다.
어느 영화를 만들 때였다.영화의 작업필림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차츰 안색을 흐리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영화에는 인간문제대신 생산기술적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생활들이 장황하게 그려져 있었다.작업필림시사가 끝난후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창작가들을 둘러보시며 애국렬사유가족들의 생활을 취급한 작품은 응당 그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깊이있게 풀어야 한다.문학이란 인간학인데 인간문제를 내세우지 않고 생산문제를 이야기할바에야 무엇때문에 영화를 만들겠는가.영화에서는 언제나 기계와 생산이 기본이 아니라 인간과 그의 생활을 기본으로 그려야 한다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께서는 계속하여 인간과 그의 생활을 그리는 경우에도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인민대중을 기본으로 하여 그속에서 나온 자주적인간전형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것은 그때까지 누구도 밝히지 못한 인간학에 대한 새로운 정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영화에서 자주적인간의 전형을 중심에 세우고 인간생활을 깊이있게 그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탐물영화를 만드는 경우에도 사건을 기본으로 그릴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들의 각이한 운명과 심리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우리나라의 문학은 종래의 사건위주로부터 인간성격위주의 문학으로, 자주시대의 새로운 인간학으로 발전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