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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교외의 경치아름다운 어느 한 산기슭에는 조국과 인민 앞에 특출한 공적을 세운 애국렬사들의 릉이 있다.
거기에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 곁을 떠나간 인민배우 태을민, 연출가이며 인민배우인 박학, 인민배우 김세영, 영화문학작가인 리종순 그리고 얼마전에 사망한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 로동계급편의 주인공인 인민배우 유원준을 비롯하여 여러명의 영화인들도 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귀중한 청춘의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영웅들의 위훈에 비하면 그들의 공로는 너무도 작다.
하지만 평범한 영화예술인들이 그렇듯 값높은 영생의 언덕에 오를수 있은것은 영화인들의 자애로운 스승이시며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각별한 신임과 배려가 있었기때문이다.
그이께서는 영화예술인들을 남달리 아끼고 사랑하신다.
남에게 없는 특수한 재간을 가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보배들이라고 하시며 좋은것이 생기면 먼저 영화인들에게 주시고 살아있을 때에는 물론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빛내여 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최근에도 그이께서는 해방후 첫 예술영화 <내 고향>의 주인공으로부터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로동계급편의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50여년간 영화와 함께 한생을 꽃피워 온 인민배우 유원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뜨거운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태양과도 같은 사랑의 품속에서 어제날의 수많은 영화예술인들은 비록 육체적삶은 끝났으나 그들의 정치적삶은 우리 인민과 영화예술인들의 대오속에서 영원히 빛을 뿌리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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