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도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72년 5월 14일 일본전국혁신시장회대표단 성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잘 오셨다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성과를 비롯하여 대표단에서 제기한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친절하면서도 설득력있게 말씀하시였다.

혹가이도 가메다시 시장 요시다 마사오는 후날 자기의 글에서 일본인의 한사람으로서 량심의 가책과 뉘우침을 가지고 주석님을 뵈웠다고 썼다. 그것은 혹가이도가 과거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일본에 강제련행된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혹사당한 지역의 하나였기때문이였다.

주석님께서는 량심의 가책을 안고있는 대표단성원들에게 앞으로 손잡고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자고 하시였다.

대표단의 여러 시장들은 차츰 어려움을 잊고 공화국의 도시들과 형제도시의 관계를 맺고싶다고 주석님께 청하였다.

주석님께서는 즉석에서 기꺼이 찬성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교류, 문화교류, 기술교류, 인사래왕을 확대시킬 방도에 대하여 친절히 설명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