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학자일행과 담화를 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75. 4. 16.)


자주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선생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처음 만나뵙던 1975년 4월 16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선생일행에게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따뜻한 음성으로 선생들을 처음으로 만나지만 옛친구를 만난것 같은 기분이라고, 이것은 우리들이 사상의지적으로 공통성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주석님께서는 지금은 자본주의나라들가운데서 자주성을 요구하는 나라가 많다고 하시며 자주성은 하나의 사상조류로 되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러한 시대적조류에 맞게 모든 사람들을 일깨워주어 그들이 자주성을 쟁취하기 위하여 투쟁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는것은 전체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것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오가미 겡이찌선생일행은 자주성을 위한 투쟁의 동지로 믿고 고무해주시는 주석님의 말씀에서 커다란 감동을 받아안았다.

오가미선생은 일본에서 주체사상보급을 적극적으로 벌려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과정에 주석님을 여러 차례 만나뵈웠다.

오가미선생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978년 4월 9일 일본에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되였다.

주체사상은 오늘 일본뿐아니라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널리 연구보급되고있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대오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