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국교정상화국민회의대표단과 친선적인 담화를 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75. 5. 8.)


있는 그대로의 조선의 모습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1975년 5월 8일에 만나주신 일조국교정상화국민회의대표단 성원들속에는 한 녀배우도 있었다.

녀배우 히다리 사찌꼬선생은 자신들을 따뜻이 대해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환하신 모습에 저도 모르게 끌리여 스스럼없이 도시를 건설하시는것을 보고도 느끼였지만 주석님께서는 《미》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계신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주석님께서는 대번에 주위가 밝아지는듯 한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다음번에 오시면 더 많이, 천천히 참관해주시오라고 하시였다.

히다리선생은 주석님의 환하신 웃음에 자신들을 진정한 벗으로 대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석님 자신의 로선에 대한 확신이 비껴있음을 느끼였다.

히다리선생은 조선방문감상을 이야기하면서 시종 만사람을 매혹시키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말씀하시는 주석님의 모습에서 자신심과 긍지에 넘친 조선인민을 보았고 조선사람들이 지닌 자주정신을 강하게 느끼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주체사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개성을 만드는것이라고 했다.

히다리선생은 《조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일본사람들이 좀더 잘 알아주었으면 해요.》라는 말로 자기의 이야기를 마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