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당 국회의원단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63. 9. 19.)


공동의 임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본사회당 국회의원단 성원들과의 담화에서 우리는 지난날 일본이 저지른 죄악의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일본인민들과 손잡고 투쟁할 용의를 가지고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면 조선의 평화적통일에 유리한것은 물론 일본의 안정을 보장하는데도 유리하며 나아가서 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도 유리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조일 두 나라 인민들앞에는 자기 나라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수 있는 조건을 보장하며 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함께 투쟁하여야 할 공동의 임무가 나서고있다고, 아시아의 평화실현이라는 공동의 임무를 지닌 두 나라 조일간의 교류는 호상평등의 원칙에서 진행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국회의원단 성원들은 조일 두 나라의 평화보장과 함께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아시아의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시는 주석님의 고결한 뜻에 탄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