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사대표단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1992. 3. 31.)


주석님의 기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92년 3월 31일 편집국장 마쯔시다 무네유끼를 단장으로 하는 아사히신문사대표단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대표단과의 담화에서 《아사히신붕》이 지난 기간 조선에 대해 좋은 글을 적지 않게 실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주석님께서는 편집국장이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에서 조일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낡은 시대의 유물을 청산하고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이것은 자주, 평화, 친선을 지향하는 현시대의 흐름에도 부합된다고 하시였다.

주석님의 대답을 실은 《아사히신붕》의 지면은 일본의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주석님께서는 일본의 출판보도관계자들을 접견하실 때마다 그들이 조일우호친선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관계개선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