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국통일에로 이어 지는 애국의 정치
 
우리 민족이 통일을 원치 않아서 이토록 무거운 민족사적부담을 걸머지고 새 세기에로 가는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 나라는 통일만 되면 동방의 강성대국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며 국제문제해결에서도 강대국으로서의 지위에 서서 자기의 역할을 훌륭하게 할수 있다.
우리 민족에 있어서 통일은 그야말로 운명이고 생명으로서 통일에 민족의 살 길이 있다는것은 온 겨레가 간직하고 있는 소지이다.
조국통일은 본질에 있어서 끊어 진 민족의 혈맥을 하나로 잇고 민족적화합과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이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는 문제라는 견지에서 볼 때 외세의 간섭과 지배는 그자체가 통일을 가로 막는것으로 되며 따라서 그러한 행위는 저지되여야 한다.
미국은 반세기이상 나라의 절반땅인 이남땅을 강점하고 근 4만의 미군병력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는것은 물론 1,000여개의 핵무기를 위시한 각종 현대적무장장비를 배비하여 이남땅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 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외면하고 구태의연하게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지속시키고 있으며 북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력사적으로 통일을 바라는 민족적념원을 짓뭉개고 오히려 자기의 지배권을 국토의 중부로부터 나라지경인 두만강, 압록강계선까지 밀어 붙이기 위해 끊임 없는 새 전쟁책동을 자행해 왔다.
미국의 군사적강점이야말로 분렬의 장벽이고 통일의 최대의 걸림돌인것이다.
이같은 민족분렬의 근원으로부터 통일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정치는 마땅히 이에 대처하는 군사중시의 정치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론리적인 사고이라 할것이다.
이남의 정치는 력대로 분렬의 장본인인 미국 즉 주《한》미군이라는 산실에 의해 만들어 진것으로서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이라는 뿌리를 달리할수 없다.
통일 그자체가 자주민족으로서의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것일진대 이북의 자주정치의 최대치라 할수 있는 선군정치만이 미국의 이남에 대한 식민지지배, 군사적강점과 북침전략기도에 대처한 통일정치의 반렬에 당당히 오를수 있는 정치라는 결론이 도출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21세기 우리 나라를 완전식민지화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를 파탄시킴으로써 평화적환경이라는 통일의 근본전제를 마련할수 있게 한다.
자주민족으로 통일되려는것이 우리 민족의 념원이라면 남북을 통털어 저들의 식민지지배의 올가미를 씌우려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는 완전자주독립국이 되는것이 참의미의 통일이지 미국의 완전식민지로 전락되는것은 통일이 아닌 망국에로 가는 길이다.
오늘날 미국의 북침전략기도를 견제하는것은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전제인 동시에 민족의 완전식민지화를 막는 첩경이다.
20세기를 앞두고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부산을 피웠던것처럼 탈랭전으로 새롭게 조성된 국제정치정세상황에서 미국은 21세기 초엽에 일본과 같은 횡재를 얻어 보려는 야망으로 부산스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999년에 들어 서면서 미대통령 클린톤은 2000회계년도 국방예산에 120억딸라를 추가로 포함시킬데 관한 제안을 미국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대통령 특별보좌관은《군사비증대는 북조선정세를 시야에 둔것》이라고 했으며 일본의 매스컴은 《클린톤정권은〈한〉반도유사시에 대응할수 있는 군사력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보도했다.
이해 정초에 미국방장관 코헨은 일본과 이남에 날아 들어 미일《한》3각군사동맹에 기초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군사방위태세를 구축한다, 《새 아시아태평양지역 안보전략》을 락착 짓는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다.
이보다 앞서 일본방위청 장관 노로따는 방《한》하여 판문점에까지 나가 상반년안으로 일본자위대와 《한국군》사이의 비상련락망구성과 련락사무소설치문제를 합의하는 등《본격적인 군사협력의 시대》를 열어 나갈데 관해 공모했다.
이것은 철두철미 일《한》군사동맹조약을 념두에 둔것이다.
세계는 이같은 전례 없는 움직임을 아시아판 나토창설이 바야흐로 마감고비에 이르렀으며 그 륜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것으로 평하고 있다.
미일이 군사동맹관계에 있고 미《한》도 역시 군사동맹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일《한》사이의 변만 련결지으면 3각군사동맹은 완전한 형식을 갖춘 군사쁠럭으로 태여나게 되는것이다.
일《한》사이에 일련의 군사문제를 합의하고 본격적인 군사협력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약속한것은 사실상 3각군사동맹에서 이어 지지 못했던 일《한》사이의 선이 이어 졌다는것을 확증하는것이다.
현실적으로 전역미싸일방위체계 도입문제가 본격적으로 상정, 추진단계에 있으며 공동으로 적국을 공격하여 완전점령을 노린《5027작전계획》실행에 달라붙은것을 위시하여 미일《한》3각군사동맹은 실동단계에 있다.
미국이 새 세기를 앞두고 이렇듯 미일《한》3각군사동맹 창설에 부산을 피우는것은 아시아태평양세기로 될 21세기를 위한 준비이며 구체적으로는 《한》반도를 완전히 타고 앉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을 행사하기 위한 거점으로 만들려는 전략적의도의 실천인것이다.
미국의 기도를 저지시키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은 21세기에 분렬민족의 비운보다도 더 그늘진 완전망국노가 될 형편에 처해 있는것이다.
미국의 21세기 《한》반도지배전략을 무용지물이 되게 하고 전화위복하여 민족의 운명에 통일이라는 광명을 안아 올 정치는 오로지 선군정치뿐이라 할 때 그것은 곧 이북의 막강한 군사력을 념두에 둔것이다.
미국 예일대학 도날드 케간교수는 억지의 효과를 력사적으로 실증한 책《전쟁의 기원에 대하여》에서 각이한 력사적단계의 주요전쟁원인을 분석한데 기초하여《평화는 선의, 일방적군축, 군사행동의 해소, 전쟁의 잔학한 행위 등에 의해서는 보장될수 없다. 침략에는 단호하게 반격하여 상대를 격퇴 혹은 상대에게 중대한 손실을 줄만 한 군사력의 유지라는 억지효과에 의해 평화가 유지되여 왔다.》고 썼다.
1996년 1월 《산께이신봉》에 련재된 글《재검토되는 세계안보전략》의 필자는 억지력의 의미를 이렇게 정리했다.
《전쟁과 침략 혹은 무력행사의 위협은 그것을 생각하는 측에서 보면 특정의 리익과 그에 동반되는 손실을 타산하게 된다. 군사적인 공격을 가한 결과 자국에 예견되는 손실이 공격을 통해 얻으려 하는 리익보다 훨씬 커지게 되면 공격의도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억지력이란 이러한 장치인것이다.》
외침을 막아 낼수 있는 막강한 군사력이 준비되여 있을 때만이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유지될수 있다는 이들의 론지에 타당성을 부여할 때 이북의 선군정치가 키운 막강한 군력만이 미국의 21세기《한》반도 지배전략을 견제할수 있는 억지력, 주패장으로 자리매김된다 할것이다.
선군정치에 의한 미국의 《한》반도지배전략의 파탄은 곧 민족의 분렬을 끝장내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평화적환경의 전제로 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성업을 이루어 낼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된다.
선군정치의 민족통일의지는 1995년 1월 1일 김정일장군의 군시찰에서 여실히 확인되였다.
민족최대의 국상이후 첫 현지시찰걸음을 군부대시찰로 떼시는것으로, 군중시의 선군정치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며 주체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 정치비전의 제시라는 시대적의미를 갖기도 하는 이 력사적행보에서 김정일장군께서는 강대한 인민군대가 있는 한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은 확정적이라고, 강대한 인민군대를 가지고 있는것은 민족의 큰 자랑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이후 조국광복 52돐을 앞두고 발표하신 력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1997, 8, 4)에서《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 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라고 강조하시였다.
선군정치의 이러한 민족통일의지는 막강한 군력에 의거한 통일이라는 점에서 무력통일을 뜻하는것이 아니다.
이남에서는 군사문제와 결부시켜 통일을 론하면 의례히 북침무력통일을 뜻하는것이지만 선군정치에서는 반대로 군사문제와 통일을 결부시킬 때 그러한 북침무력통일기도를 저지시키고 자주통일, 평화통일을 이루어 내는것을 념두에 둔다. 인민군대의 총대우에 통일의 전제인 평화가 있다는 취지인것이다.
이러한 선군정치의 자주, 평화통일의지는 김일성장군의 1997년 8월 4일 로작과 1998년 4월 18일에 발표하신 로작《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등에서 구체적인 통일관의 정립이라는 실천을 보여 준다.
김일성주석께서 밝히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기치, 통일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래왕하고 접촉, 대화하며 련대련합을 강화하는것을 골자로 한 민족대단결5대방침의 제시가 그 요체이다.
21세기를 향한 민족통일의 대강이 아닐수 없는 이 애국애족의 통일관을 실천에 옮길 사명을 선군정치가 지니고 있는것이다.
이북이 막강한 군력에 기초하여 이러한 민족통일전략을 현실화시켜 나갈것이라는 민족적, 국제적공감대가 벌써 형성되여 가고 있다.
이남의 언론들까지도 미국은 이북의 막강한 군력때문에 핵공격결심 등 군사적압살기도를 취소하지 않을수 없었고 앞으로 이북이 주도하는대로 관계정상화의 길을 걷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앞으로 북미관계는 평화공존, 관계정상화, 《한》반도의 평화적통일이라는 로정을 밟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것은 실천에서 북미평화협정체결, 북미국교수립, 주《한》미군의 단계적철수, 그 이후 남북당사자들의 통일회담을 통한 하나의 주권국가로의 정치적통합(련방제)과정을 뜻하는것으로서 결국 이북주도의 관계정상화 씨스템 그대로를 의미한다.(《말》1999년 10월호)
앞으로 북미관계가 그러한 흐름을 타고 흐를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이지만 명백한것은 북미관계정상화요, 민족통일문제요 하는 중대사가 모두 이북의 막강한 군력에 의해 밑받침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선군정치는 민족의 통일을 우리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그리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루어 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인것이다.
 
△우로△

2.새 세기를 주도해 갈 정의의 정치
 
20세기 후반기에 들어 서면서 세계적범위에서 21세기의 리상을 념두에 둔《21세기 위원회》요, 《미래학회》요 하는것들이 출현하여 저마끔 자기 식의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한 주장들은 쥐여 짜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21세기에도 역시 모델적인 리상국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지배하는 사회로 되여야 한다는 리해에서 벗어 나지 못하였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정치가 없어 질것이라는 견해도 제창되고 최근에는 신자유주의가 21세기를 주도하게 될것이라는 설이 세계적판도에서 판을 치는 상황이다.
그러한 모든 견해와 주장들은 례외없이 자유주의체제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을 합리화하고 그것을 추종하려는 각도에서 제기된것이나 다름 없다.
《한국》에서 론의되고 있는 포스트맑스주의요, 그람시리론이요, 시민사회론이요 하는것들도 다 미국식세계전략과 미국식사회를 재현하려는 시도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의 세계정세는 21세기의 미래상을 론의하기에 앞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시키는것이 가장 선결적인 과제로 부상되고 있음을 웅변해 주고 있다. 침략과 전쟁이 없고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이고 평등적이며 평화적인 세계의 건설이야말로 인류가 21세기에 이루어 내야 할 최대의 과제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선군정치는 21세기의 세계를 인류의 념원에 맞게 편성하고 건설해 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라 할수 있다.
선군정치는 21세기에 가서 미국의 그릇된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제동하고 그 기초우에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며 국제력량관계를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에 유리하게 변화시킬 전망을 제시하고 있는 정의의 정치이다.
탈랭전이후 미국은 저들이 주도하는 1극세계질서수립을 노린 새로운《세계화》전략을 내놓았다. 랭전의 종식을《사회주의실험의 실패》,《자본주의의 영원한 시대의 도래》로 보면서 그러한 변천된 환경에서 출발하여 세계를《시장민주주의국가》들로 이루어 진 하나의《대가정》으로 만들자는 취지이다.
한마디로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것을 미국식으로 개혁하고 미국화하자는것이다.
미국의 이 세계화전략의 실현을 힘의 우위에 기초한 군사행동으로 담보하려는 의도에서 1999년에 미국안전보장회의는《21세기 미국의 새 전략》초안을 작성발표했다. 문건에서는 미국이《세계적인 지도적지위를 확인》하기 위하여 새 세기에도《두개 전쟁대응전략》을 실시하며 다른 나라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개입하는 정책을 계속 실시할것임을 밝히고 있다.
미국의 두개 전쟁대응전략이란 다름 아닌 《한》반도에서의 전쟁경우를 첫번째로 념두에 둔것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 진 사실이다.
미국가안전보장위원회가 50여년만에 미국가안보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검토를 한 후에 작성발표했다는 다른 문건에서는《아시아 특히 동북아시아가 앞으로 대전이 일어 날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밝히고《북조선의 계속되는 군사적위협》을《응징》하기 위해 후방지역에 있는 군사기지를 토마호크미싸일과 항공모함전력으로 공격할 구체적인 작전계획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의 이같은 작전계획은 실현 불가능한것으로 인지되여 있다.
그것은 이북의 선군정치에 의해 미국의 이북관련 모든 전쟁계획들의 발목이 단단히 묶여 진때문이다. 랭전시기의 국제력량관계를 미쏘대결구도로 특징짓는다면 탈랭이전이후의 국제력량관계는 북미대결구도로 특징지어 진다.
이 북미대결구도에 이북이나 《한》반도만의 전쟁과 평화문제가 실리는것이 아니라 세계적판도에서의 전쟁과 평화, 나아가 인류의 운명이라는 큰 무게가 실려 져 있다.
선군정치는 이 북미대결구도에서 이북이 항상 승자적위상, 주도적지위를 고수하는것으로 국제문제가 미국의 의도대로 좌우지되는것을 철저히 차단시키며 반대로 자기의 영향력을 온 행성에 확대시킨다. 많은 나라들이 선군정치에 힘 입어 자주권은 빈 말로가 아니라 총대에 의해서 유지되고 담보된다는 인식으로 군중시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중국은《하나의 중국원칙과 대만문제》라는 백서를 발표했다. 여기에 중국이 대만에 대한 무력사용을 단행할수 있는 조건이 밝혀 져 있다.
첫째는 대만이 독립을 계속 선포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외부세력(미국)이 대만을 타고 앉을 경우이며 셋째는 대만이 본국과의 통일협상을 무한정 거부하는 경우이다.
이 세가지 항목에서 두번째까지는 이미 제시된것이고 셋째 조건이 처음 밝혀 진것이다. 통일을 위해서는 어느 때든지 전쟁을 하겠다는 무력통일의사를 공공연히 밝힌것이다.
이것은 이북과 같이 작은 나라가 미국의 코를 꿰여 끌고 다니는 판에 12억 인구를 가진 큰 나라인 중국이 미국 하나 다루지 못해서야 되겠는가 하는 반미강경립장표출이 아닐수 없다.
로씨야는 2000년대에 들어 서면서 국가안전보장개념과 군사원리를 새로 제정하고 군력강화로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로씨야의 군사원리조정은 1999년 4월 워싱톤에서 나토창립 50돐을 맞으며 성원국 수뇌자회의가 소집되고 여기서 21세기를 지향한 나토의 새 전략이 채택된것과 관련된다.
나토는 지난 날 와르샤와조약기구를 의식하여 외부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성원국들을 보호하는것을 자기의 기본군사원리로 내세워 왔었는데 그것을《집단방위로부터 지역위기들을 종식시키고 성원국들에 대한 기타 위협에 대처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규제하여 나토의 활동범위, 작전범위를 성원국령토밖으로 확대시켰다.
로씨야는 나토의 이러한 호전적군사원리채택에 대처하여 2000년 2월 4일 울라지미르 뿌진대통령(당시는 대통령대리)의 참석하에 진행된 로씨야련방안전리사회 회의에서《로씨야와 동맹국의 국가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 당하는 경우에 로씨야가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다.》는 새로운 립장의 군사원리를 채택했다.
세계는 오늘 뿌찐지도부가 군사력강화방향으로 나가는것은 이북의 선군정치에서 힘 입어서라고 보고 있다.
수리아는 뭐니뭐니해도 이북처럼 군사를 강화해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다고 하면서 국가예산의 60%이상을 군사분야에 돌리고 있다. 리비아, 민주꽁고, 인디아, 메히꼬 등 많은 나라들이 국가예산에서 군사비몫을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북의 선군정치를 배경으로 서유럽나라들이 대북《한》정책에서 일련의 변화움직임을 보여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원래 미국의 지지기반이라 할수 있는 서유럽나라들은 지난 날 이북을 쳐다보지도 않고 리해관계가 없는 나라로 외면하면서 미국의 대북《한》고립압살책동에 맹목적으로 동조해 왔다.
그러던것이 2000년 1월 서방 7개국 성원국중의 하나인 이딸리아가 이북과 국교관계를 수립하는것으로 파구가 뚫려 졌다. 3월 28일 이딸리아외무상이 두 나라사이에 처음으로 평양에 찾아 가 관계정상화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외 유럽동맹은 98년부터 해마다 1차씩 이북과 정치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 스웨리예, 핀란드, 도이췰란드의 공식인물들이 평양에 찾아 가 회담탁에 마주 앉고 있다.
프랑스는 1996년부터 외무성통보교류대표단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대표단급수도 날이 갈수록 높이고 대화폭도 넓혀 가고 있다.
친미성향이 강한 오스트랄리아가 이북과 이미 국교를 수립했으며 필리핀과는 외교관계문제가 성사중이고 그외 카나다, 프랑스, 도이췰란드도 이 문제를 토의중에 있는것으로 알려 져 있다.
선군정치는 대국들의 상호관계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북의《광명성1호》위성발사후 미국이 국가 및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 중국, 일본 등 주변 대국들사이의 동반자관계에 금이 가고 서로 대결하고 충돌하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형편이다.
선군정치의 위력앞에 미국은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미군부가 앞장 서서 이북과의 군부회담을 요구해 나서고 있다. 어떻게 하나 선군정치위력을 약화시키려는 저의에서 출발한것이다.
1999년 10월 미국방성 부차관보 캠불은 일본의《니홍게이자이신붕》과의 회견시 《미국방성이 중심이 되여 북조선군부와 새로운 협의를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부회담개최를 시사했는가 하면 이북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미행정부에 정책건의를 하는 미국 오틀리스 태평양연구소 소장은 최근《〈한〉반도상황의 만전을 위해서 미군은 북조선의 군부인사들과 북미협상에 관한 의제를 론의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립장을 표시했다.
21세기가 다가옴에 따라 미국의 1극세계 주장목소리가 더욱 높아 가는 속에 그 동맹국들까지도 포함하여 미국을 비난하고 미국의 주장과는 정반대인 다극화요구의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다. 미국이 저들의《세계화》전략실현에서 핵심력량으로 내세우는 유럽나라들은 유로를 무기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딸라로 쌓여 진 미국의 지위를 허물고 있다.
《워싱톤 포스트》지는 미국에 맞서는 유럽의 감정을《미국의 동맹국들은 모두 미국의 통제적지위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고 까밝혔다.
스위스신문 《르 마땡》은《최근 유럽의 각지에서는 미국을 비난하고 규탄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으며 워싱톤을 가리켜〈악마의 얼굴〉,〈악의 왕국〉으로 락인하고 있다. 그것은 독단과 전횡을 일 삼고 있는 미국에 대한 대답으로서 유럽과 미국사이의 대립이 불가피하며 앞으로 그것이 더욱 확대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유럽의 각계층과 언론은 미국식모델을 반대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워싱톤의 일방적정책들에 반기를 들고 다극세계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울려 나오고 있다.》(1999년 7월 27일)라고 썼다.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인디아, 이라크, 탄자니아, 우간다, 케니아 등 행성의 여러 지역의 많은 나라들도 1극세계를 강요하려는 미국의 패권주의에 반발하여 다극세계건설을 주장하면서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지배와 예속에 반기를 들고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2000년 새해전야에 빠나마에서는 운하에 대한 미국의 지배를 끝장내는 경축행사가 성대히 거행되였다.
국제사회계는 그것을《빠나마와 라틴아메리카의 새 세대들에게 식민지종말을 선물하는 일대 사변》으로 평가했다.
미국은 빠나마로부터 자기 무력을 전면철수하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빠나마주둔 미군의 사명을《운하의 안전보호》부터 《반마약활동》으로 바꾸어 계속 주둔하려 했으나 빠나마는 자국령토에 미군사기지가 존재하는것을 허용하지 않고 단호히 그것을 배격했다. 칠레와 베네수엘라 등 이 지역의 여러 나라들은 꼴롬비아에 대한 미국의 간섭시도를 라틴아메리카에《작은 윁남》을 만들려는것이라면서 미국이 더는 라틴아메리카를《군사렌즈》로 보지 말아야 한다고 강경립장을 취했다.
21세기를 앞두고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들에서는《미국의 지배 없는 라틴아메리카》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으며 대미독자성을 강하게 추구, 자력갱생과 긴축, 군민협력에 의한 사회적안전 등 자주적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미국의 경제세계화도전에 아프리카의 경제일체화로 맞서는 등 행성의 모든 지역들에서 자주의 길로 나가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북미대결에서의 선군정치의 위력에 의한 이북의 성공과 승리는 21세기로 향하는 행성에 자주화라는 무지개길을 놓아 준것이다.
세계의 자주화란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고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평화적으로 살아 나가는 새 세계의 건설이다.
선군정치는 이북을 세계사회주의보루로, 사회주의재건의 중심축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세계의 자주화와 세계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망을 열어 놓았다.
랭전종식후의 10년간인 1990년대는 제국주의자들이 들고 나온《사회주의실험의 실패》,《자본주의 영원한 시대의 도래》주장이 한갖 허위이고 기만임을 증명하였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리념을 바로 이 시기에 발전완성의 경지에 올려 세웠으며 주체사회주의고수와 그 우월성과시로 자주적인류에게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안겨 주었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여 평양선언에 세계 여러 나라 250여개의 진보정당들이 서명하였으며 새로운 사회주의리념,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다.
1997년 10월 김정일장군의 조선로동당 총비서추대를 전후하여 세계의 관심은 평양에 쏠려 졌다.
서방의 보도계는 국제정치생활에서의 김정일장군의 총비서추대의미를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수령추대로 진단하면서 진보세력의 움직임에 대해 민감하게 다루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김정일장군의 총비서추대를 앞두고 로씨야를 위시한 유럽의 공산주의재건운동자들이 평양에 들어 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하면서《이것은 3국제당 본부가 사실상 평양에로 옮겨 졌다고 말하여도 지나친 표현은 아닐것이다.》고 하였다.
서방의 어느 한 나라 공산당지도자는《오늘 세계혁명의 중앙은 마땅히 김정일동지께서 오늘의 세계를 령도하시는 평양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평양은 세계의 중심입니다. 오늘의 세계는 김정일동지의 세계입니다.》라고 김정일장군의 총비서추대를 세계혁명의 수령추대로 받아 들인다는데 대해 확인하였다.
로씨야를 위시하여 붕괴된 쏘련방령토내에서 평양선언을 기초로 한 당재건사업이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쏘련방붕괴이후 이전 쏘련방경내에 조직된 22개 당을 망라하고 있는 공산당련맹ㅡ쏘련공산당을 위시하여 모든 진보정당들에서 기층당단체들이 조직되고 있으며 그 지도자들은 합법 또는 비합법활동으로 사회주의재건위업을 다그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끼로브구역 윌리스이 뽀사드마을이《이전처럼 자기 마을을 쏘련령토로 선포》한데 이어 모든 생활을 사회주의때와 꼭같이 하고 있는 곳도 있다.(《로씨쓰까야 가제따》1999년 12월 27일)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에서 민중은 실지 생활체험을 통해 사회주의가 좋고 자본주의가 나쁘다는 인식을 깊이 하고 있다.
1999년 말 쁘라하사회여론조사기관이 《1990년 이후 정치제도의 교체》라는 주제하에 와르샤와와 부다뻬슈뜨의 여론조사기관들과 협동하여 조사한데 의하면 마쟈르에서는 40%가, 체스꼬에서는 32%가, 뽈스까에서는 22%가 사회주의가 무너진것을 후회하였다.(《네자비씨마야 가제따》1999년 12월 25일)
로씨야자유민주당 쥐리놉스끼위원장이《로씨야는 미국에 모든것을 양보하였다. 그러나 그 대가로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기만 당하였다. 우리가 미국제 자유시장경제렬차의 마지막 차량에 오르는것이 허용되였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차량입구의 란간을 닦아 내고 위생실을 청소하는 봉사원이 되고 말았다. 대신 미국인들은 침대칸에 앉아 로씨야봉사원이 가져다 주는 닭고기와 샴팡주를 받아 먹고 있다.》고 개탄한것처럼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 정치인들과 민중은 날이 갈수록 오늘의 처지에 등을 돌려 대며 새 생활, 사회주의생활을 지향해 나서고 있다.
선군정치는 이렇듯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 민중의 마음속에서 자본주의를 밀어 내고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다. 바야흐로 그것은 유럽땅을 사회주의화해 나갈것이라는것이 세계가 보는 시각이다.
선군정치는 21세기 미국의 명줄을 끊고 행성을 자주화된 새 세계로 변모시키는 정의의 무기로 작용할것이다.
19세기 말 미국의 유명한 작가이며 기자인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한바 있다. 《미국을 발견한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미국을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
한세기가 지난 오늘 마크 트웨인의 평가의 의미가 새롭게 부상되고 있다.
리비아신문《알 자흐프 알 아흐다르》는《미국이 없는 세계는 얼마나 아름다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미국이 없는 세상은 조용할것이다. 미국이 간섭하는 곳마다에서 평화가 파괴되고 전쟁이 일어 나는것은 력사가 증명하는 사실이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미국의 마수가 뻗치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전쟁,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극동지역에서는 조선반도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인류는 똑바른 견해를 가지고 진짜와 가짜를 갈라 보아야 한다. 정녕 미국이 없는 세계는 편안해 질것이다.》라고 강조하여 마크 트웨인의 진단의 정당성을 확인했다.
오늘 미국의 정치가들은 마치도 미국에 《영원한 번영》의 시대가 도래한듯이 여론화하지만 말레이시아신문《스타》가 《로마제국은 자기의 군사력이 가장 강하다고 하던 시기에 멸망하였다. 미국은 급속히 파멸에로 달려 가고 있다.》고 쓴것처럼 세계의 민심은 미국을 가리켜 제2의 로마제국, 현대의 악의 제국으로 규탄하면서 21세기에 반드시 멸망할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미국무성의 초청으로 몇년간에 걸쳐 미국에 머무르면서 미국식문명을 깊이 료해한 로씨야의 작가 유리 본다레브는 미국을 찬미한것이 아니라 21세기에 스스로 붕괴될것이라는 명진단을 내리였다.
《… 악의 제국 미국은 담보되지 못하는 은행권의 무게와 〈문명한 인간〉들에게 예속 당하고 략탈 당하면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빈민들의 불 타는 중오를 견디여 내지 못할것이며 사상루각처럼 허물어 질것이다.
… 수많은 경제적, 정치적전제들, 주로는 도덕적전제로부터 출발하여 나는 수백년동안 전 세계와 로씨야를 의도적으로 약화시키고 파괴해 온 미국이 제44대 대통령통시기에는 스스로 붕괴되여 행성의 정치지도에서 제국으로서의 자기의 존재를 상실할것이며 가까운 10년어간에는 북과 남으로, 주들로 그리고 인위적으로, 강제적으로 련합된〈라틴텍사스 혹은 흑라틴아메리카〉로 해체될것이라는 현자들의 예언을 굳게 믿는다.》(《쏘베쓰까야 로씨야》1998년, 제108호)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북미대결구도는 21세기에 들어 가 이러한 력사의 진리를 더욱 뚜렷이 확증해 줄것이다.
정의의 정치,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앞에 력사의 오물인 미제국주의, 지배주의는 반드시 멸망하게 될것이다.
21세기는 선군정치에 의해 정의와 진리, 평화와 행복이 선양되는 자주의 세계로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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