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1991년 5월 5일) [2/ 7]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사는 사람의 리익에는 집단의 리익과 함께 개인의 리익이 있습니다.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의 결합방식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이 대립되고 집단의 리익우에 개인의 리익을 올려놓는 개인주의가 지배합니다.
개인주의는 필연적으로 사회적불평등과 <부익부,빈익빈>을 낳고 사람들사이의 대립관계를 가져옵니다. 개인주의는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에 배치됩니다.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사회적존재인것으로 하여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합니다. 주체사상은 혁명의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며 사람은 개인주의가 아니라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한다는것을 밝혔습니다. 집단주의의 기본요구는 집단의 리익을 우위에 놓고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일치시키며 집단의 리익속에서 개인의 리익을 실현해나가는것입니다. 집단주의에 배치되는것은 개인의 리익자체가 아니라 집단의 리익을 희생시키면서 개인의 리익만 추구하는 개인주의입니다.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리익이 철저히 옹호되는 기초우에서 매 개인의 리익도 존중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사회적 혜택과 배려가 돌려지고있으며 온 사회에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활짝 꽃펴나고있습니다.
가장 포괄적인 사회적집단은 나라와 민족입니다. 나라와 민족은 사회력사적으로 형성된 사람들의 공고한 결합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 혁명과 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며 사회적집단의 리익,인민대중의 리익도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실현되여나갑니다. 인민대중은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갈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로 내세웁니다. 제국주의자들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섭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을 언제나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투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자주,자립,자위의 존엄있고 힘있는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오늘 더욱더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며 혁명의 한길로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잇닿아있습니다. 나라와 민족들 사이의 지배와 예속,불평등을 반대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자주성을 옹호하는 주체사상의 중요한 요구입니다.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은 나라와 민족들 사이의 국제적 친선과 협조를 필수적요구로 합니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큰 민족과 작은 민족 할것없이 모든 나라,모든 민족이 자주성과 평등,호상존중의 원칙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해나가는것은 인민들의 자주위업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지어줍니다.제국주의자들이 련합된 세력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국제적인 반제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모든 민족과 인민들은 반제자주의 혁명적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공동으로 투쟁해나가야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침략 책동을 파탄시키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고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있으며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다방면적인 교류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미제와 직접 대치하여있는 어려운 조건에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면서도 자주성을 지향하여 투쟁하는 제3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물심량면의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주고있습니다.
참으로 우리의 사회주의는 자주시대의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로동계급의 요구와 각계각층 군중의 요구,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세계인민들의 자주적지향을 다같이 철저히 옹호하는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로 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을 위한 위업이며 사회주의와 인민대중의 리익은 결코 분리시킬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자면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하여야 하며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자면 인민대중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여야 합니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모든 사회현상의 진리성을 가르는 기준이며 혁명실천의 지침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인민대중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그에 맞게 처리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당면리익을 밀접히 결합시켜 풀어나가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자면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역할을 다할수 있는 혁명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중요하게 내세웠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옳은 립장을 견지하지 못하면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실생활에 바로 구현할수 없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체적립장,다시말하여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은 혁명과 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입니다.
자주적립장은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주적지위를 지키기 위한 립장이며 그 기본요구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것입니다. 자주적립장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권리를 행사하는데서 표현됩니다. 인민대중이 자주적권리를 행사하자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처리하여야 합니다. 자주적권리는 그 누가 보장해주는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투쟁으로 쟁취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옹호하자면 자기 문제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창조적립장은 인민대중이 자연과 사회의 개조자,자기 운명의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립장이며 그 기본요구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믿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창조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입니다.
사회적운동은 창조적운동이며 그것은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과정입니다. 낡은것을 극복하고 새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담당자는 인민대중입니다.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에 의하여 력사가 전진하고 혁명이 추동됩니다.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을 키우고 그들의 창조적역할을 높이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은 언제나 구체적인 주객관적조건에서 진행됩니다. 창조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감정과 준비정도도 나라마다 다르며 창조적활동이 벌어지는 사회경제적 및 물질적 조건도 나라에 따라 각이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는 언제나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는 립장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은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그 어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이 처한 사회력사적조건은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신념에 따라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우리는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에서 혁명을 시작하였으며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지고 전쟁에 의하여 모든것이 파괴된 어려운 조건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실정에 맞는 처방은 그 어디에도 밝혀진것이 없었습니다. 더우기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의 생소한 길을 기성리론을 가지고서는 개척해나갈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머리로 사고하고 우리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적립장에서 반제민족해방혁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사회주의혁명 리론을 독창적으로 내놓고 체계화하시였으며 사회주의,공산주의 건설리론을 새롭게 전면적으로 완성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창시하신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전략전술은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혁명리론이며 근로인민대중의 역할에 기초한 혁명의 전략과 전술입니다. 그것은 민족해방,계급해방,인간해방에 관한 리론과 사회개조,자연개조,인간개조에 관한 리론이 전면적으로 체계화된 완성된 공산주의혁명리론입니다.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제시하신 혁명리론과 전략전술이 앞길을 밝혀주고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자그마한 편향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밀고나갈수 있었습니다.
우리 혁명의 내외정세는 매우 복잡하였으며 이것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을 사활적인 요구로 제기하였습니다. 작은 나라가 혁명과 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제국주의강적과 첨예하게 대치되여있고 낡은 사회와 선행시대로부터 락후와 빈궁,파괴된 경제밖에 물려받은것이 없는 빈터우에서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길은 간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그 누구의 도움을 받아 혁명과 건설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체의 힘으로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길을 빛나게 개척하였습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왔기때문에 그 어떤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지키고 드팀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수행해올수 있었습니다. 오늘 조성된 복잡한 정세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더욱 확고히 견지할것을 요구합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면서 혁명적원칙을 지키는 나라들에 공격의 예봉을 돌리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견지하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당의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을 변함없이 철저히 관철하며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을 동원하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