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1992년 1월 3일)[6 / 6]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총로선은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길을 밝힌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입니다. 사회주의,공산주의 건설에 대한 우리 당의 총로선은 사람중심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고있습니다. 사회란 한마디로 말하여 사람들이 모인 집단입니다.사람들이 사회적재부를 가지고 사회적관계로 결합되여 생활하는 집단이 바로 사회입니다.사회의 주인은 다름아닌 사회주의제도가 섰다고 할 때 그것은 사회주의정권이 수립되고 사회주의적생산관계가 확립됨으로써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새 사회의 골격이 형성되였다는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인류사회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거대한 력사적변혁으로 되지만 사회주의,공산주의 건설의 로정에서 볼 때에는 첫시작에 지나지 않습니다.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갓 태여난 사회주의사회는 공산주의적성격을 가진 새 사회인 동시에 낡은 사회의 유물을 많이 가지고있는 과도적인 사회입니다.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사회의 공산주의적성격을 발전시키며 그 과도적성격을 극복해나가는 원칙에서 사람과 자연과 사회를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인간개조사업을 다그쳐 사람들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자연개조사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모든 사회관계를 사회주의사회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여 사회주의적인 국가사회제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이렇게 하여 사회주의적인 주체가 확고히 서고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였을 때 그리고 사회생활전반을 사회주의적방식으로 관리운영해나가게 되였을 때 사회주의는 비로소 자기의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근본문제는 사람들의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여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면 주인의 지위와 역할에 상응한 높은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가져야 합니다.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인민대중이 갖추어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은 그 이전시기와 질적으로 달라야 합니다.낡은 착취제도를 뒤집어엎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기 위하여 투쟁할 때에는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는 높은 계급의식과 투쟁정신을 가지는것이 중요하였지만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리익을 개인의 리익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집단주의사상을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또한 낡은 착취제도를 파괴하는데서는 반동적지배계급의 반혁명적폭력을 격파하기 위한 투쟁력을 가지는것이 중요하였지만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자연과 사회관계와 인간자신을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섭니다.만일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람들이 집단주의사상을 가지지 못하여 개인소유를 집단소유보다 더 귀중히 여기면서 공동로동에서 열성을 내여 일하지 않거나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높은 창조적능력을 갖추지 못하여 국가관리와 경제관리를 바로하지 못하게 된다면 사회주의사회는 사실상 주인이 없는 사회로 될것이며 그러한 상태에서는 사회주의가 자기의 우월성을 발휘할수도 없고 발전할수도 없습니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가지도록 하려면 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사상혁명과 문화혁명을 통하여 사람들을 낡은 사상과 문화적락후성에서 해방하고 공산주의사상과 높은 문화수준을 가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드는 인간개조사업이 진행됩니다.
사상혁명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켜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의 주체를 마련하는 사업이며 인간개조사업에서 기본으로 됩니다.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입니다.우리 당은 문화일반으로부터 사상을 분리해내고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상리론을 내놓았습니다.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은 사람의 행동을 규정하는 결정적요인이 사상의식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의 사상의식은 저절로 개조되지 않습니다.사상의식을 단순히 현실세계의 반영으로 보면서 사회제도가 달라지고 물질적조건이 달라지면 사람들의 사상의식도 그에 따라 변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잘못입니다.객관적조건의 변화가 사람들의 사상의식발전에서 일정한 작용을 하지만 사회주의제도가 서고 물질적부가 늘어난다고 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공산주의적사상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닙니다.착취와 압박이 없어지고 물질생활이 풍족해질수록 그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합니다.만일 그렇게 하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사람들속에서 혁명성이 약해지고 편안히 지내려는 안일한 사상경향이 점차 자라날수 있습니다.사람들의 머리속에서 개인리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성과와 사회주의의 운명이 좌우되게 됩니다.물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하나로 단결하면 사회주의는 승리하고 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병들면 사회주의는 망하게 됩니다.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입니다.그러므로 사상혁명을 소홀히 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생명선을 놓치는것과 같습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사상혁명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고있으며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맞게 사상혁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사상혁명을 수행하는데서 기본은 모든 사람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사상적통일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입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하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그에 기초한 사상적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이며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사람들의 계급적처지가 각이하고 리해관계가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이 하나의 사상을 가질수 없으며 사회의 사상정치적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오히려 자본가계급은 근로자들이 사상적으로 각성되고 통일단결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잡다한 반동사상을 퍼뜨립니다.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지향하는 공통된 목적과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만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공산주의적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킬수 있고 그에 기초하여 온 사회의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할 때에만 혁명의 튼튼한 주체를 마련할수 있고 주체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습니다.
혁명의 주체는 다름아닌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입니다.우리 당은 사상혁명을 수행하는데서 사람들을 혁명적 수령관과 조직관,군중관으로 무장시키고 전체 인민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워 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만드는데 중심을 두고있습니다.
혁명적 수령관,조직관,군중관에 대한 사상은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에 관한 과학적해명에 기초하고있는 독창적인 사상입니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인민대중의 의사를 체현한 최고뇌수입니다.수령과 대중과의 관계는 혁명사상과 동지적사랑으로 결합된 사회정치적생명체안에서의 혈연적관계입니다.생명체와 뇌수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듯이 인민대중을 떠난 수령,수령을 떠난 인민대중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는 탁월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인민대중이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때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을 실정하여주고있습니다.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우리 인민은 해방투쟁에 일떠섰으나 처음에는 참다운 인민의 수령을 모시지 못한탓으로 하여 헛되이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단결의 중심,령도의 중심으로 모시게 됨으로써 비로소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벌려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의 광복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장 어렵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오늘까지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있었습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인민의 참다운 넋을 심어주고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였으며 전체 인민을 하나의 혁명적대가정으로 묶어세워 백전백승하는 영웅적인민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김일성동지를 혁명의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뿐아니라 자기들의 생명의 은인으로,어버이로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며 수령님께 충성과 효성을 다하고있는것입니다.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수령님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충실성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자랑찬 로정과 빛나는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국제공산주의운동의 력사적경험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우여곡절을 겪게 되며 더우기 우연분자,혁명의 배신자가 당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하였을 때에는 장구한 기간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원쑤들에게 빼앗기고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추조직입니다.인민대중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생명의 중심인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련결되여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게 되며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를 이루게 됩니다.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수령을 중심으로 한 사회정치조직을 자기의 정치적생명의 모체로 보고 조직의 한 성원으로서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조직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