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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혁명적 당들과 인민들 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지금 사회주의위업이 시련을 겪고있지만 사회주의는 의연히 혁명적당들의 투쟁목표로,진보적인류의 지향으로 되고있다. 이것은 올해 4월 평양에서 채택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킬데 대한 선언에 세계 수많은 혁명적당들이 서명한 사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을 어떻게 전진시켜나가는가 하는 문제는 그것을 령도하는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력사는 로동계급의 당 건설과 활동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사회주의를 위하여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이 피흘리며 투쟁하여온 전로정은 승리의 열쇠도 당 건설과 활동에 있고 실패의 원인도 당 건설과 활동에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적당들이 평양선언을 공동의 투쟁강령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를 위한 새로운 투쟁에 나서고있는 이때 당건설의 력사적 경험과 교훈을 옳게 총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로 하여금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파괴하려는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당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힘차게 추진시켜나가도록 하기 위하여서도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1.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심각한 교훈을 남기고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되여 수십년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하여온 당들이 하루아침에 붕괴되게 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아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은 당의 령도가 곧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반영한 선진적인 사회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흐름이다.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인류력사의 흐름은 로동계급의 당에 의하여 향도되며 사회주의사회의 전진은 로동계급의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을 요구한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되고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로 되돌아간것은 인류력사의 전반적흐름에 비추어볼 때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볼수 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당들이 붕괴된것은 당 건설과 활동의 환경과 조건으로 보아도 비정상적인 현상이다.당 건설과 활동의 환경과 조건을 놓고보면 사회주의사회가 자본주의사회보다 비할바없이 유리하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로동계급의 당 건설과 활동을 제약하는 사회경제적 및 계급적 조건이 없어지고 당의 사회계급적지반이 더욱 넓어지며 당이 자기의 인민적시책을 통하여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된것은 당 건설과 활동을 바로하지 못한것과 관련된다.
로동계급의 당 건설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공고히 다지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로동계급의 사상에 기초하여 조직된 정치조직으로서 그 조직사상적기초를 어떻게 쌓는가 하는것은 그 존망을 결정하는 근본요인으로 된다. 로동계급의 당은 그 창건을 준비하는 시기로부터 당건설의 전행정에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쌓아야 한다.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쌓는 문제는 당의 령도의 계승문제가 제기될 때 더욱 중요하게 나선다. 그것은 이 시기 내외의 계급적원쑤들과 권력에 눈이 어두운 음모가,야심가들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기때문이다.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튼튼하면 사회주의집권당을 파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그 어떤 책동도 능히 파탄시킬수 있다. 당안에서 나타나는 배신행위는 밖으로부터의 파괴책동보다 당의 존망에 더 큰 위험을 조성하지만 배신행위를 막아내는가 막아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얼마나 튼튼한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안에서 혁명적원칙이 철저히 고수되고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려지면 당지도부가 혁명의 배신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것이며 설사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들이 반혁명적로선을 당조직들과 당원들에게 순순히 내리먹일수 없을것이다. 그런데 적지 않은 당들은 부르죠아자유화바람의 침습으로 말미암아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약화되였으며 이 틈을 타서 혁명의 배신자들이 반혁명적로선을 공공연히 내리먹이게 되였다. 특히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에서 골간을 이루는 간부대렬이 잘 꾸려지지 못하고 그들속에서 사상적변질이 일어남으로써 적지 않은 간부들이 혁명과 반혁명을 옳게 가려볼수 없게 되였으며 배신자들의 반혁명적정체를 알게 된 때에도 사상적으로 공감하여 맹종맹동하거나 자기 보신을 먼저 생각하면서 아부굴종하였다. 물론 견실한 공산주의자들은 당적량심을 저버리지 않고 당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투쟁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투쟁이 오랜 기간에 걸친 당의 변질로 말미암아 생겨난 반혁명적역류를 이겨낼수 없었다.
로동계급의 당 건설과 활동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는 또한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의 대표자로서 대중속에 뿌리박는것은 그 존재의 필수적조건이다. 대중의 지지를 떠나서는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
사회주의집권당이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자면 사회주의건설을 잘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것과 함께 당이 대중과의 사업을 잘하고 그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원래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자신의 당인것만큼 근로인민대중이 로동계급의 당을 반대하는것은 결국 자기자신을 반대하는것으로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집권당이 사회주의건설을 잘 조직령도하지 못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옳게 발양시키지 못하고 당안에서 관료주의와 같은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뢰물행위를 비롯한 부정부패현상을 극복하지 못하면 당이 대중으로부터 리탈될수 있다. 관료주의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첫 시기에도 나타났다. 일군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 잔재가 남아있고 사회주의사회를 관리해본 경험이 없는 조건에서 낡은 사업 방법과 작풍이 나타나는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였다. 그러나 그때에는 자기들을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시켜준 로동계급의 당과 사회주의정권에 대한 로동자,농민들의 지지가 높았으므로 일군들의 낡은 사업 방법과 작풍이 혁명의 전취물을 위태롭게 할 정도까지 후과를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속에서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생활상 요구가 더 높아진 반면에 혁명적세련이 부족한 새 세대들이 간부대렬에 들어오면서 관료주의가 더 심하게 나타나고 사회주의건설의 첫 시기에는 얼마 없었던 부정부패현상까지 적지 않게 나타나게 되였다. 이것은 로동계급의 당과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것이 아니라 낡은 사상잔재와 부르죠아사상에 기초하여 생기는것이기때문에 당이 조직사상사업을 강화하고 투쟁을 벌리면 능히 극복할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당들이 당조직사상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은 결과 관료주의와 부정부패현상과 같은 불건전한 요소를 극복할수 없었다. 한편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지 않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에 문을 열어놓다보니 적지 않은 군중이 정치적각성이 무디여져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속아넘어가게 되였다. 사회주의배신자들과 반동들이 <민주주의>와 <공개성>의 간판밑에 사회주의집권당안에서 나타난 결함을 사회여론을 오도하는데 리용하였지만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되였더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혁명분자들의 꾀임에 넘어가 당과 정부를 반대해나서는데까지는 이르지 않았을것이다.
사회주의의 좌절을 가져오게 한 사회주의집권당의 변질과정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혁명적원칙을 줴버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혁명적원칙은 일찌기 맑스-레닌주의에 의하여 제시되였다. 맑스주의창시자들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자면 그 전위부대가 있어야 한다는데로부터 출발하여 로동계급의 정치조직으로서 공산주의자동맹을 조직하고 제1국제당을 창건하였으며 당의 령도밑에 국제공산주의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이 과정에 맑스주의창시자들에 의하여 일련의 당건설원칙이 제시되였다. 레닌은 맑스주의당건설원칙을 고수하면서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단계에로 이행하고 프로레타리아혁명이 성숙된 새로운 력사적환경에 맞게 당건설리론을 발전시켰으며 로동계급과 함께 빈농민을 혁명의 동력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계급적토대우에서 혁명적당을 건설하였다. 레닌당의 령도밑에 로씨야에서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함으로써 맑스-레닌주의당건설원칙은 공산당,로동당들의 보편적인 당건설원칙으로 공인되게 되였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의 새시대는 당건설리론도 새롭게 발전시킬것을 요구하였다. 맑스-레닌주의당건설리론은 주로 로동계급의 당이 정권을 잡기 위하여 투쟁을 벌리던 시기의 리론으로서 거기에는 정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이 당 건설과 활동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구체적으로 밝혀져있지 않았다. 당이 정권을 쥐고 사회주의제도를 세운 다음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당 건설과 활동에서는 새롭게 풀어야 할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가 제기되였다. 그러나 적지 않은 당들은 맑스-레닌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한다고 하면서 거기에 교조적으로 매달린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건설리론을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당이 자기의 집권적지위에 맞게 당대오를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지반을 강화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당 건설과 활동에서 새롭게 나서는 문제를 옳게 풀지 못하였다. 맑스-레닌주의당건설리론의 제한성이 나타나게 되자 그것을 기화로 현대수정주의자들이 로동계급의 당을 변질의 길로 이끌어갔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변화된 환경과 조건에 맞게 맑스-레닌주의당건설리론을 발전시킨다는 구실밑에 그 혁명적진수를 거세하고 당을 체계적으로 약화시켰으며 당의 령도적기능을 마비시켰다.
사회주의사회는 로동계급의 당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일것을 요구한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는 당의 옳바른 정치적향도가 없이는 유지될수 없으며 사회주의,공산주의 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안정된 생활이 오래 계속됨에 따라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고생도 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 점차 혁명성이 없어지고 안일해이한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 이 모든것은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며 당원들과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릴것을 요구한다. 그런데 적지 않은 사회주의집권당들은 사회주의제도가 세워진 다음에는 경제건설만 하면 만사가 해결되는것처럼 생각하면서 당을 강화하고 당원들과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였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집권당앞에 경제건설이 중요한 과업으로 나서지만 경제건설일면만 내세우면서 당을 강화하고 당원들과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지 않으면 경제건설자체도 잘할수 없고 사회주의전취물마저 잃어버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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