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1994년 11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한 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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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가장 힘있는 창조적능력의 소유자이다.
개별적사람들의 힘과 지혜에는 한계가 있지만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에는 한계가 없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에 의하여 사회의 모든것이 창조되며 력사가 전진하고 혁명이 추동된다.인민대중은 자연을 개조하고 생산력을 발전시키며 물질적부를 창조한다. 물론 자본가계급도 더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하여 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 관심을 가지지만 자본가들은 자기 손으로 물질적부를 창조하지 않는다. 인민대중은 사상문화적재부를 창조한다. 인민대중은 직접 사상문화적재부를 창조할뿐아니라 선진적인 사상가, 우수한 과학자, 재능있는 문학예술인들을 배출한다. 착취계급도 저들의 사상문화의 대변자들을 내세우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사상문화는 사회의 건전한 생활과 발전을 저애한다. 인민대중은 사회를 개조한다. 반동적착취계급은 사회의 개조가 아니라 낡은 착취제도를 유지하고 공고화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진다. 부르죠아통치배들이 벌리는 <개혁>놀음은 어디까지나 자본주의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것이다. 사회의 진보적인 개조는 오직 각성되고 단합된 인민대중에 의하여 수행된다.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에 의하여 창조되는것만큼 인민대중은 마땅히 그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은 오직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이 인민의것으로 되는 사회주의사회에서 비로소 사회의 모든것의 참다운 주인으로 된다.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인것만큼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주인으로서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여야 한다.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이다.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자주적 지위와 권리는 인민대중의 운명을 좌우하는 기본조건이다.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권리를 행사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자면 모든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반영하여 세우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관철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는 로선과 정책의 옳고 그른것을 가르는 기준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관주의를 피하고 우여곡절을 면하는 유일한 길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듣는것이다. 인민대중은 모든것의 선생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면 사상이 되고 로선과 정책이 되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언제나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데서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들어야 한다. 일군들이 사업하는데서도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듣는것을 첫공정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 당이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빛내여올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자주적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기때문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사소한 편향과 곡절도 없이 가장 과학적인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비결이 여기에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자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혁명적원칙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압력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확고히 지켜왔으며 오늘도 변함없이 자기의 신념에 따라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고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횡포하게 간섭하고 다른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면서 그것을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정당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인권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외세의 지배를 받는 나라 인민들에게는 결코 인권이 보장될수 없다. 인권은 정치, 경제, 사상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말하는 <인권>이란 돈만 있으면 별의별 짓을 다 할수 있는 부자들의 특권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실업자들의 로동할 권리, 무의무탁자들과 고아들의 먹고 살 권리같은것은 인권으로 인정하지 않고있다.
근로자들에게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도 주지 않고 반인민적정책과 인종적 및 민족적 차별정책, 식민주의정책을 실시하는 제국주의자들은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
인권의 첫째가는 원쑤는 인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며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제국주의자들이다. 우리는 우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함부로 건드리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간섭과 전횡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여나갈것이다.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 주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은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권리를 지킬수 있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며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이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인민대중이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높여야 하며 그러자면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워야 한다.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사회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다.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고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여나가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언제나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워 인민대중을 교양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는 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앞세워 인민대중의 역할을 높이는 방법외에 그 어떤 다른 묘술이란 있을수 없다.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배치되며 그런 방법으로는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킬수 없다. 돈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자본주의적방법에 의거하게 되면 사람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일수 없을뿐아니라 사회주의제도자체를 변질시켜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우리 당은 사상개조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움으로써 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올수 있었으며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었다.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로서 그 우월성과 불패성을 과시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인민대중이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자면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을 키워야 한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힘을 키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선차적인 주의를 돌려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창조자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의 성과는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함께
창조적능력을 높인다는것을 말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요구가 제대로 실현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자본가들에게는 자주의식으로 각성되고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저들에게 순종하면서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노복이 필요한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제국주의자들과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대중을 사상적으로 타락시키고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기형화하고있다.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요구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훌륭히 실현될수 있다. 우리 당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와 전민이 학습하는 체계를 세우고 그것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사회성원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자로 키우는 사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모든것을 자기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면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는것이다.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서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
인민대중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에서 물질생활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물질생활은 사회생활에서 기초를 이루는 분야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것만큼 마땅히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생활을 누려야 한다. 우리 당은 지난 기간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위력한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함으로써 인민들의 물질생활을 자체의 힘으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가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건설해놓은 자립적민족경제의 잠재력은 매우 크며 그것은 전체 인민의 건전하고 안정된 물질생활을 보장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우리 인민의 물질생활수준을 사회주의적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높여나갈것이다.
인민대중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에서 본질적인 내용을 이루는것은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존엄있는 삶을 누리는것이다.
인민들은 원래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살것을 요구하지만 착취사회에서는 그것이 실현될수 없다.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와 압박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과 결코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자와 피착취자사이에는 진정한 사랑과 믿음이 있을수 없다. 사람의 인격적가치가 교환가치로 전환되고 그것이 돈과 재물에 의하여 평가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부르죠아반동들이 초계급적인 사랑에 대하여 떠벌이는것은 자본주의착취제도의 반동적본질을 가리우고 계급적모순을 무마시키기 위한 교활한 책동이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리론은 부르죠아반동들이 들고나온 위선적인 초계급적사랑의 반동성을 폭로하고 계급사회에서는 사랑도 계급적성격을 띤다는것을 밝히였다. 사랑이 계급적성격을 띤다는것은 사랑과 믿음을 사회계급적처지가 같은 사람들사이에서만 주고받을수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회계급적처지가 같지 않아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여 함께 투쟁하며 창조적활동을 공동으로 벌려나가는 사람들사이에는 서로 사랑과 믿음을 주고받는 관계가 이루어질수 있다.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계급적대립이 청산되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대립과 불신의 관계로부터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전환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랑과 믿음이 사회적집단과 그 성원들사이, 사회의 개별적성원들사이에 꽃펴나며 그것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에서 가장 숭고하게 발현된다. 수령과 전사, 당과 인민이 사랑과 믿음으로 결합되고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환되여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삶이 가장 값높고 아름다운 삶이며 그것을 실현한 사회가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