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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반세기이상이나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의 분렬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온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도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게 될것이며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공통성마저 사라지고 민족이 영원히 둘로 갈라지게 될수 있다. 제국주의식민지체계가 무너지고 압박받던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독립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때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자주권을 유린당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뜻이였고 민족의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최대의 민족적과업이다. 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 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 3대헌장은 통일을 념원하는 우리 민족모두가 받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정세의 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은 달라질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근본 원칙과 립장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 3대헌장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나라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보장하며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해나가심으로써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땅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우리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과 재능, 불굴의 기상을 온 세계에 높이 떨치게 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조국통일헌장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원칙적요구에서 출발하고있으며 그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구현하는 여기에 조국통일위업을 우리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나라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기본이다.
모든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주적으로 개척하여나갈 권리가 있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구도 빼앗을수 없고 침해할수 없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 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민족자주의식은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민족수난의 오랜 력사를 통하여 우리 민족이 뼈아프게 체험한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나라가 일제에게 먹히우게 된것도, 초기공산주의운동이 실패하고 민족주의운동이 좌절된것도 결국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큰 나라를 숭배하고 섬기는 사대주의때문이였다.
조국이 해방된후에도 숭미사대주의에 빠진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미국의 침략정책을 추종하여 반통일적인 매국배족행위를 감행하여왔다.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는것은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짓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에 간섭하여 자기의 침략적, 지배주의적 야망을 실현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을 자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여야 한다. 전민족대단결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 온 민족이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여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할수 있다.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에 내세우며 그에 기초하여 단결하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은 민족내부의 계급적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민족적위업이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 있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수 없다. 조국통일이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어느 계급이나 계층도 자기의 리해관계를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 해도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발전된 우리 민족의 민족적공통성보다 더 클수 없다.
북과 남이 민족적공통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에 내세우고 다같이 조국통일을 지향해나선다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조국애와 민족애는 모든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사상감정이며 민족적단결의 사상적기초이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민족적특질이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 참다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은 자신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데 있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우리는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을 합쳐나갈것을 주장한다. 우리는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상과 신앙을 가졌건 또 그가 자본가이건 군장성이건 집권상층에 있건 관계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갈것이다. 우리는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민족의 편에 돌아선다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관용으로 대하며 그와 단결할것이다.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애국, 애족, 애민의 광폭정치이다. 조국의 통일독립과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과정에서 변함없이 광폭정치를 관철하여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민족대단결로선은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과 새 사회 건설을 위한 투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오랜 실천과정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는 애국을 지향하여 통일위업에 나서는 모든 정당, 단체, 모든 사람들의 사상과 리념, 신앙을 존중하고 그들과 련합해나감으로써 민족앞에 지닌 의무와 신의를 지킬것이다.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려는것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며 우리 당의 변함없는 로선이다.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를 놓고 동족끼리 서로 싸워야 할 근거가 없다. 북과 남사이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도 무력행사의 조건으로 되지 않는다. 사상과 제도는 강요한다고 하여 받아들이는것이 아니며 강압적방법으로는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없앨수 없다. 북과 남이 서로 싸우면 전쟁의 참화를 입는것은 우리 민족이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이다. 조선의 평화적통일은 우리 민족의 요구일뿐아니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이기도 하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 책동으로 말미암아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는 문제는 무엇보다도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해결될수 있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은 아직도 일시적인 정전상태에 놓여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전쟁의 위험은 가셔지지 않고있다.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담보하기 위하여서는 우리와 미국사이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세워야 한다. 이와 함께 이미 세상에 공포된 북남불가침에 관한 합의를 재확인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지금 미국은 말로는 <랭전의 종식>과 <긴장완화>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구태의연하게 <힘의 정책>에 매달려 끊임없는 군사연습과 침략책동으로 우리를 위협하고있으며 남조선통치배들의 전쟁도발소동을 적극 부추기고있다. 군사적 위협이나 압력으로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하는것은 부질없는 시도이며 위험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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